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킹엄 궁전 (문단 편집) === 서관 (West Wing)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버킹엄_서관_평면도.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1F7E 0%, #1353B4 30%, #1353B4 70%, #001F7E)" '''서관 평면도'''}}} || 버킹엄 궁전 공식 투어에 포함된 구역으로, 정문을 기준으로 맨 뒷쪽에 위치한 건물이다. 대부분이 행사장이나 집무실 용도의 방으로, 생활 공간보다는 의전 및 업무 공간의 성격이 강하다. 공식 행사에 사용되는 '''의전실(State Room/State Apartment)[* 볼룸, 스테이트 다이닝 룸, 블루 드로잉 룸, 화이트 드로잉 룸, 뮤직룸, 그린 드로잉 룸, 알현실]'''과 오찬이나 알현 등 덜 공식적인 행사에 사용되는 '''준의전실(Semi-State Room)[* 보우룸, 1844 룸, 1855 룸, 리젠시 룸, 벨기에 스위트, 올리언스 룸]'''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1층의 대부분은 사무실을 포함한 직원들의 업무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20231211_014812.jpg|width=100%]]}}}|| * 앰배서더 코트 (Ambassader's Court) 서관과 동관 연결 통로쪽에 위치한 입구로, 총리 등 고위 인사나 해외 대사가 버킹엄 궁전을 방문할 때는 이 입구를 통해 궁전으로 들어온다.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버킹엄_서관입구.webp|width=100%]]}}}|| * 그랜드 엔트런스 (Grand Entrance) 안뜰 쪽에 위치한 서관 입구로, 그랜드홀로 바로 연결된다. 국왕은 이곳을 통해 궁전을 출입하며, 공식 행사가 있을 때는 손님들이 이곳을 통해 건물로 들어간다. 차량이나 마차가 오고가기 편하도록 현관이 넓게 설계되었다.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31be360e0516d51f858d182e79332c48.jpg|width=100%]]}}}|| * 그랜드홀 (Grand Hall/Marble Hall) 서관 정문으로 들어오면 바로 나오는 홀로, 대리석 기둥 때문에 '마블 홀'이라고도 불린다. 조각품 전시장의 역할을 겸하고 있어, [[조지 4세]]와 [[빅토리아 여왕]], [[앨버트 공]]이 의뢰한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원래 오스본 하우스에 전시되어 있던 것을 [[에드워드 7세]]가 이곳으로 옮겼다. 2021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버킹엄_장관의계단.jpg|width=100%]]}}}|| * 장관의 계단 (Minister's Staircase) 서관 북쪽 끝에 위치한 계단으로, 1층에서 바로 알현실 쪽으로 통하는 계단이다. 입구 양옆에 위치한 황금 촛대는 1807년 알현실과 [[조지 4세]]의 칼튼 하우스(Carlton House)를 위해 주문한 것이라고 한다.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버킹엄_보우룸.webp|width=100%]]}}}|| * 보우룸 (Bow Room) 1층 중앙에 위치한 방으로, 정원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방이다. 원래는 도서관 용도로 설계되었지만, 현재는 1844룸에 입장하는 귀빈들이 국왕을 알현하기 전 대기하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국가 원수들이 방문했을 때 이곳에서 환영 오찬을 주최하기도 하며, 6월 가든파티 때는 참석자들의 대기 장소로 사용된다. 2022년 [[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 당시에는 이곳에 여왕의 관이 임시로 안치되었었다.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버킹엄_1844.jpeg.jpg|width=100%]]}}}||{{{#!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755998b7-fe3c-42ba-80ba-0e027f5198a2.jpg|width=100%]]}}}|| * 1844 룸 (1844 Room) 국왕이 국정 업무를 위해 손님들을 맞이하는 방으로, 응접실 겸 집무실 역할을 하고 있다. 1844년에 영국을 방문했던 [[니콜라이 1세]]를 기념하기 위해 '1844 룸'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한 때는 니콜라이 1세의 초상화도 벽에 있었으나, 현재는 없다. 해외 대사들의 신임장 제정식 역시 이 방에서 열린다.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버킹엄_리젠시룸.webp|width=100%]]}}}|| * 리젠시 룸 (Regency Room) 1844 룸 바로 옆에 위치한 방으로, 내부는 녹색과 금색 벽지로 장식되어 있다. 왕의 공식적인 집무실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만 [[엘리자베스 2세]]는 프라이빗 레지던스 내에 있는 개인 서재에서 집무를 보는 경우가 더 많았다고 한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이곳에서 자주 크리스마스 TV 연설을 녹화했다.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버킹엄_1855룸.jpg|width=100%]]}}}|| * 1855 룸 (1855 Room) 1844 룸과 마찬가지로 응접실 용도로 사용되는 방이다. 1855년 [[나폴레옹 3세]]의 영국 방문을 기념해 1855 룸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방 안에는 [[외제니 황후]]의 초상화도 걸려있었다고 한다. 최근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듯 하며, 역시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 촬영된 사진이 남아있다.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버킹엄_18세기방.jpg|width=100%]]}}}||{{{#!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20220924_123852.jpg|width=100%]]}}}|| * 18세기 방 (The 18th century Room) 귀빈들을 접대하는 응접실 용도로 만들어진 방으로, 서관 게스트룸 구역에 있는 방으로 추정된다. [[찰스 3세]]는 이 방에서 즉위 후 첫 공식 업무사진을 촬영했으며, 접견실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버킹엄_벨기에스위트_거실.jpg|width=100%]]}}}||{{{#!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버킹엄_벨기에스위트_침실.jpg|width=100%]]}}}|| * 벨기에 스위트룸 (Belgian Suite) 해외 정상들이 국빈 방문했을 때 숙소로 제공되는 방으로, 1층 대계단 옆에 위치해 있다. 내부는 거실과 침실로 구성되어 있다. [[빅토리아 여왕]]의 외삼촌인 벨기에 국왕 [[레오폴드 1세]]가 좋아했던 방이어서 '벨기에 스위트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해외 정상들의 숙소 외 다른 용도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1936년 [[에드워드 8세]]는 재위 기간동안 이곳을 개인 스위트룸으로 사용했다.[* 에드워드 8세는 특이하게도 프라이빗 레저던스에 입주하지 않고, 서관 게스트룸 구역의 방들을 개인 레지던스로 사용했다고 한다.] 또한 [[엘리자베스 2세]]는 [[찰스 3세]]와 [[앤드루 왕자]], [[에드워드 왕자]]를 모두 이 방에서 출산했다.[* [[앤 공주]]는 당시 자택이었던 클래런스 하우스에서 태어났다.]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는 이 방에서 화상 접견이 이루어졌다.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버킹엄_올리언스룸.jpg|width=100%]]}}}|| * 올리언스 룸 (Orleans Room) 벨기에 스위트룸에 포함된 객실 공간. 파란색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창 밖으로 궁전 뒤의 정원이 내려다보인다고 한다. [[윌리엄 왕세자]]와 [[캐서린 미들턴]]이 결혼식 당시 이 방을 사용했다고 한다. 최근에 촬영된 사진은 남아있지 않으며, [[빅토리아 여왕]] 시기에 촬영된 사진만 남아있다.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버킹엄_대계단.png|width=100%]]}}}|| * 대계단 (The Grand Staircase) 서관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계단이다. [[빅토리아 여왕]] 직계 가족들의 초상화로 벽면이 장식되어 있는데, 빅토리아 여왕의 조부모인 [[조지 3세]]와 [[샬럿 왕비]]의 초상화와 아버지 [[에드워드 어거스터스]] 왕자, 어머니 [[마리 루이제 빅토리아]], 그리고 전임 국왕인 [[윌리엄 4세]]의 초상화가 있다.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버킹엄_그린드로잉룸_1.jpeg.jpg|width=100%]]}}}||{{{#!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Buckingham-palace-colour-combinations-1649675981.jpg|width=100%]]}}}|| * 그린 드로잉 룸 (Green Drawing Room) 알현실과 연결되는 방으로, 알현실을 방문하는 귀빈들의 대기실 역할을 하고 있다. 방의 이름처럼 녹색 벽지와 장식품으로 인테리어되어 있다. 빅토리아 여왕과 앨버트 공이 수집한 그림과 세브르 도자기로 장식되어 있으며, 일부는 조지 4세의 소장품들이다. 2023년 [[찰스 3세]]의 [[찰스 3세/대관식|대관식]] 당시 [[카밀라 왕비]]의 공식 초상 사진을 이 방에서 촬영했다.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버킹엄_알현실.jpg|width=100%]]}}}|| * 알현실 (Throne Room) 이름처럼 왕좌가 놓여진 방으로, 중앙에는 [[찰스 3세]]와 [[카밀라 왕비]]의 왕좌가 놓여져 있다.[* 다만 왕좌에 실제로 앉는 경우는 잘 없다.] 드라마틱한 아치와 왕좌가 특징인데, 건축가 존 내시가 극장 세트 디자인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고 한다. 결혼식이나 대관식 등 왕실 행사시 이곳에서 가족 사진을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 비공식적인 모임 때는 볼룸 대신 이곳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빅토리아 여왕은 이곳에서 자주 무도회를 열었다고 한다. 훈장 수여식이나 기사 서임식이 열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버킹엄_블루드로잉룸.jpg|width=100%]]}}}|| * 블루 드로잉 룸 (Blue Drawing Room) [[메리 왕비]]가 꾸민 방으로, 서관에서 가장 큰 응접실이다. 1949년부터 응접실로 사용되었다. 원래는 남쪽 응접실이라 불렸으나, 현재는 블루 드로잉 룸이라고 불린다. 1855년 증축으로 현재의 볼룸이 지어지기 전에는 이곳에 연회장이 있었다. 현재도 오찬이나 소규모 리셉션이 열리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이름처럼 파란색 벽지와 장식품으로 장식되어 있다. 대부분의 장식품들은 [[조지 4세]]의 칼튼 하우스(Carlton House)를 위해 구입한 것들이다. [[찰스 3세]]는 이 방에서 즉위 후 첫 대국민 연설을 녹화했으며, 2023년 공식 초상 사진을 이곳에서 촬영했다.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music-room-1010.jpg|width=100%]]}}}|| * 뮤직룸 (Music Room)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악기가 놓여져 있는 방이다. [[빅토리아 여왕]]과 [[앨버트 공]]은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것을 즐겨 이곳에 음악실을 꾸몄다고 전해진다. 주로 리셉션 및 오찬 행사장으로 사용되며, 국빈 만찬시 사전 환담 및 기념사진 촬영 장소로 사용한다. 종종 왕실 자녀들의 세례식이 열리기도 하는데, [[앤드루 왕자]]와 [[앤 공주]], [[윌리엄 왕세자]] 등이 이곳에서 세례를 받았다.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버킹엄_화이트드로잉룸.jpg|width=100%]]}}}|| * 화이트 드로잉 룸 (White Drawing Room 응접실 겸 행사장의 역할을 하는 방으로, 주로 오찬 및 리셉션 행사를 열거나, 행사 참석자와 사전에 알현을 가지는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원래 이름은 북쪽 응접실이었으나, 현재는 화이트 드로잉 룸이라고 불린다. 벽난로 위에는 에드워드 7세의 왕비인 [[덴마크의 알렉산드라]]의 초상화가 걸려 있다. [[엘리자베스 2세]]가 생전 가장 좋아하는 방이었다고 전해지며, 개인 아파트로 들어가는 숨겨진 출입구도 있다.[[https://youtu.be/uoa3eY0stYw|#]] 왕이 행사장 내부로 입장할 때는 해당 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온다.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picture-gallery-straight-on.jpg|width=100%]]}}}|| * 픽처 갤러리 (Picture Gallery) 서관 2층의 방들을 연결하는 긴 복도로, 왕실 소장 미술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주로 17세기 [[네덜란드]]와 [[이탈리아]], 플랑드르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천장에는 유리 돔이 있어서 외부의 채광이 방 안으로 들어온다. 주로 외부인들을 초청하는 리셉션 행사를 개최하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으며, 버킹엄 궁전 견학 프로그램에도 포함되어 내부 미술품 관람이 가능하다. 2020년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천장에 있는 유리 철골 구조물을 새로 교체했다.[[https://youtu.be/1431GUG8WGU?feature=shared|#]]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버킹엄_볼룸.jpg|width=100%]]}}}|| * 볼룸 (Ball Room) 외교 리셉션과 국빈 만찬 등을 주최하는 대형 연회장으로, 1855년 완공되었다. 36.6m에 이르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며, 길이 18m, 높이 13.5m의 대형 크리스털 샹들리에 6개로 장식되어 있다. 2011년 [[윌리엄 왕세자]]와 [[캐서린 미들턴]] 왕세자비의 결혼 당시, 이곳에서 결혼식 피로연을 열리기도 했다. 연회장의 한쪽 끝에는 왕과 왕비가 앉는 왕좌가 있으며,[* 1902년 [[에드워드 7세]]와 [[덴마크의 알렉산드라]]의 대관식 당시 제작된 왕좌이다.] 반대쪽에는 [[조지 4세]] 시절에 제작된 오르간이 놓여 있는데, 브라이턴의 로열 파빌리온에 있던 것을 옮겨온 것이다.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버킹엄_스테이트다이닝룸.jpg|width=100%]]}}}|| * 스테이트 다이닝 룸 (State Dining Room) 볼룸의 바로 옆에 위치한 식사 공간으로,[* 단, 왕실 가족들은 개인 레지던스 내에 있는 식사실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곳에서 식사를 하는 일은 거의 없다. 즉, 행사를 위해 만들어진 식사 공간이다.] 볼룸만큼 크지는 않지만 최대 170명을 수용할 수 있어 국빈 만찬 시 행사장으로 활용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